김지원 법적대응, KBS 재직 중 영리활동?…허위 사실에 황당 “강력 대응 할 것”

입력 2021-01-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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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법적대응 (출처=김지원SNS)
▲김지원 법적대응 (출처=김지원SNS)

KBS 아나운서 출신 김지원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31일 김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 인터넷 매체에서 저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정보로 기사를 써서 그에 대한 사실관계를 밝히고자 한다”라며 허위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렸다.

앞서 한 인터넷 매체에서는 김지원의 KBS 퇴사에 대해 유튜브 광고 및 협찬 등 영리활동으로 인한 징계가 문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김지원은 “그런 사실이 없다. 회사에서도 자체 조사를 벌여 명백히 확인한 사실”이라며 “KBS는 징계를 받으면 모두가 알 수 있도록 기사화되지만 아무것도 없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한 번도 성형외과 상담 링크를 광고한 적도 없고, 한의원에서 찍은 인증샷을 올린 적도 없다”라며 “2019년 언급했던 주의서 역시 회사 측에서 선의로 한 일이 지금처럼 기삿거리의 먹이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달라는 고지를 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원은 “그 어떤 허위사실에도 강경하게 민형사상 법적대응을 일관할 생각”이라며 “부정확한 사실에 기반한 악플과 기사에도 모두 하나하나 명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지원은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지난 15일 퇴사했다. 현재 김지원은 한의대 도전을 위해 공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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