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컴, '디지털 제품' 맡기고 대출받으세요

입력 2008-12-09 19:44 수정 2008-12-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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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대출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각종 디지털 제품만을 통해 전당서비스를 운영하는 '디지털 전당 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디지털 전문 전당대출 업체 '캐시컴'은 노트북, 컴퓨터, 모니터, 프로젝션, 프린터, 스캐너, 주변기기, 디지털카메라, 게임기, MP3, PDA, 전자사전 등 각종 디지털 제품으로 저렴하고 안정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복리를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자와 상환액이 늘지 않아 안심할 수 있으며, 신용정보 기록에도 남지 않는다.

다년간 IT업체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캐시컴을 운영하고 있는 한승호 대표는 "고객들이 디지털 제품을 담보로 맡기면, 필요한 자금을 즉시 대출해주고 있다"며 "복리식 이율을 적용하는 일반 대부업체와 달리, 캐시컴은 대출 기간에 따른 이자율 변화가 없어 서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담보물품과 신분증만으로 즉시 대출이 가능하다"며 "최저의 고정금리를 적용해 이자율을 일원화 했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에 신용도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고 부담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이른바 '선진형 전당 서비스'라는 설명이다.

가뜩이나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금융위기로 인해 서민들의 어려움은 가중되는 한편, 은행을 비롯한 금융회사에서의 대출은 까다로워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은행대출이 어려운 사람들은

높은 이자율을 감수, 사금융을 찾는 등 결국 악순환 겪게 된다.

캐시컴 한승호 대표는 "기존 전당포와 달리 캐시컴은 디지털제품을 특화하고 있어 분위기가 밝고 편안하기 떄문에 고객들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다"며 "캐시컴은 대출을 받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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