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닷새만에 하락 전환...2037.74(53.03P↓)

입력 2008-12-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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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가 닷새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9일 상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2.54%(53.03P) 떨어진 2037.74로 거래를 마쳤다. 또한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도 각각 2.41%(2.95P), 2.05%(6.05P) 떨어진 119.46, 288.75를 기록했다.

이날 중국증시는 미국 증시가 올랐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개장했으나 오후장 들어 지난 나흘간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중앙경제공작회의의 부양책과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을 유지하려는 투자심리로 하락 반전했다.

메리츠증권은 부양에 대한 기대감으로 증시가 최근 반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부양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어느정도 선반영됐고 非유통주, 경제지표 둔화 전망 등 불확실성 여전히 존재해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향후 발표될 부양책이 시장의 예상을 넘어설 경우 증시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작용해 증시가 상승랠리를 이어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정부의 정책 발표가 향후 증시의 방향을 좌우할 주요 변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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