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유가와 반도체 가격 동반 상승… 글로벌 경기 반등 시사”

입력 2021-01-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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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하이투자증권
▲자료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은 26일 유가와 반도체 가격의 동반 상승이 글로벌 경기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높은 원유 재고 부담, OPEC+증산 가능성 등으로 유가 상승폭은 여타 산업용 원자재 상승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유가는 완만한 상승기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경기사이클 흐름을 반영하고 있는 유가와 더불어 구리 등 산업용 원자재 가격 그리고 반도체 가격의 동반 상승흐름은 유동성 효과도 있지만 글로벌 경기의 본격 회복 기대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또한 박 연구원은 “12월 OECD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19% 상승하면서 8개월 연속 상승 기조를 유지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이동제한에도 불구하고 미국 및 유로존 제조업 PMI지수가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음은 글로벌 경기사이클의 본격적 반등 가능성을 시사해주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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