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바이든에 축전..."가까운 시일내 만남 희망"

입력 2021-01-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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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도 축하 메시지..."미국이 돌아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전문을 보내 취임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은 축전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줄곧 강조한 화합과 재건의 메시지가 미국민들에게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준비된 대통령으로서 미국의 통합과 번영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후변화, 경제 위기 등 산적한 글로벌 과제에 대응하는데 바이든 대통령의 리더십이 발휘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국은 미국의 굳건한 동맹이자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바이든 행정부의 여정에 언제나 함께할 것"이라며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도 흔들림 없는 공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가까운 시일 내에 바이든 대통령과 직접 만나 우의와 신뢰를 다지고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길 기원한다"며 한미 정상회담 조기 성사 의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도 글을 올려 "미국이 돌아왔다. 미국의 새로운 시작은 민주주의를 더욱 위대하게 만들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하나 된 미국'(America United)을 향한 여정을 우리 국민과 함께 성원한다"며 "바이든 정부의 출발에 한국도 동행합니다. 같이 갑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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