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연, 음주운전 사고…소속사 측 “숙취 풀린 줄 알았다”

입력 2021-01-19 2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시연 음주운전 (출처=박시연SNS)
▲박시연 음주운전 (출처=박시연SNS)

배우 박시연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19일 박시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뉴스에 보도된 박시연 관련 입장을 알려드린다”라며 “ 안 좋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박시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3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인 승용차를 자신의 외제 차로 들이받았다.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로 면허취소 수준이었으며 다행히 부상자는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시연은 16일 저녁 집에서 지인과 술을 마신 뒤 다음날 차를 몰았다가 사고를 일으켰다. 숙취가 모두 풀렸다고 생각했으나 음주 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치가 나온 것.

이에 소속사는 “이유를 불문하고 당사는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박시연 역시 깊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번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박시연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2011년 무역업에 종사하는 4살 연하와 결혼했다가 5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 출연해 활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00,000
    • -1.33%
    • 이더리움
    • 4,685,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0.98%
    • 리플
    • 3,121
    • -2.04%
    • 솔라나
    • 203,500
    • -4.59%
    • 에이다
    • 642
    • -3.6%
    • 트론
    • 429
    • +2.14%
    • 스텔라루멘
    • 373
    • -1.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80
    • -1.02%
    • 체인링크
    • 21,050
    • -2.27%
    • 샌드박스
    • 219
    • -3.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