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손세이셔널’ 손흥민, 아스날전 선제골로 토트넘 ‘12월의 골’

입력 2021-01-12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월 사우스햄튼전 선제골·10월 번리전 결승골·11월 맨시티전 득점 등 4개월 연속 ‘이달의 골’

▲손흥민이 이달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브렌트포드와의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경기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어 유럽 무대 개인 통산 150호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2-0 승리에 이바지했다.. (AP/뉴시스)
▲손흥민이 이달 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브렌트포드와의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경기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25분 팀의 두 번째 골을 넣어 유럽 무대 개인 통산 150호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2-0 승리에 이바지했다.. (AP/뉴시스)

‘손세이셔널’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이 지난달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터트린 선제골이 ‘토트넘 12월의 골’에 선정됐다.

토트넘은 1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아스날전 선제골이 팬 투표 결과 87%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2월의 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골은 앞서 EPL(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2020년 베스트 골 중 하나로 뽑혔고, EPL 12월의 골 후보 8개 중 하나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달 7일 치러진 아스날전에서 전반 13분께 상대 페널티박스 외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갈랐다. 아스날 골키퍼인 베른트 레노가 몸을 날렸지만, 막을 수 없는 각도로 날아 들어갔다.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연속골로 아스날에 2-0 승리를 거뒀다.

손흥민은 지난해 9월 사우스햄튼전 선제골, 10월 번리전 결승골, 11월 맨체스터 시티전 득점, 12월 아스날전 득점까지 4개월 연속으로 ‘토트넘 이달의 골’을 독식했다.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의 아스날전 득점은 북런던더비 역사상 최고의 골 중 하나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309,000
    • +4.78%
    • 이더리움
    • 4,470,000
    • +4.2%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4.87%
    • 리플
    • 740
    • +5.71%
    • 솔라나
    • 208,100
    • +7.94%
    • 에이다
    • 699
    • +10.43%
    • 이오스
    • 1,155
    • +9.07%
    • 트론
    • 162
    • +3.85%
    • 스텔라루멘
    • 165
    • +6.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50
    • +5.24%
    • 체인링크
    • 20,550
    • +7.48%
    • 샌드박스
    • 655
    • +8.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