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무역금융 관련 민원 22건 해결

입력 2008-12-0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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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4건 접수...2170만달러 지원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14일부터 가동된 금감원과 18개 은행의 '무역금융 애로상담센터'에서 11월말까지 총 74건을 상담 접수받아 이중 22건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우선 금감원 상담센터에서는 같은 기간중 총 48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상담신청 내용은 수출환어음 매입 관련(5건), 수출용원자재 내국수입 유산스 L/C개설 관련(15건) 및 외화대출 관련(27건) 등이다.

상담 형태는 내방상담(1건), 전화 및 인터넷접수(12건) 및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이첩(35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18개 은행 상담반에서는 총 26건을 상담했다. 상담신청 내용은 수출환어음 매입 관련(1건), 수출용원자재 내국수입 유산스 L/C개설 관련(15건) 및 외화대출 관련(10건) 등이다.

이같은 무역금융 민원에 대한 금감원과 은행권은 전체의 30%에 해당하는 22건을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진 철회한 22건을 반영할 경우 상담 건수의 42%를 해결한 셈이다.

상담신청 74건 중 52건은 처리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22건은 처리 진행중이다. 자진철회 22건은 상담 중 민원사항이 해소되었거나, 법규나 제도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이 민원사항을 전부수용한 건은 14건, 일부수용한 건은 8건이었으며, 업체의 신용도 열악 등으로 수용거부한 건은 8건이다.

지원금액 기준으로는 총 22건 2170만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용원자재 내국수입 유산스 L/C개설 금액이 1458만달러로 전체 지원금액의 67%를 차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무역금융애로 상담센터에는 운영초기임에도 많은 무역금융 관련 애로사항이 접수되었고 금감원, 한국무역협회, 은행 등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조하여 상당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하여 수용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평가되며, 앞으로도 금감원은 동 상담센터를 통해 정부의 기업지원정책이 현장에서 적시에 집행되는데 차질이 없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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