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소속사 19개 증가

입력 2008-12-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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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41개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의 계열사 수가 이달 1일 현재 1069개로 전달에 비해 19개(편입 24개, 제외 5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공정위가 '11월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현황'자료에 따르면 14개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의 계열사 수는 623개로 지난 11월초 보다 19개 증가했다.

그러나 이를 제외한 27개 상호출자.채무보증 제한 기업집단의 계열사수는 446개로 변동이 없었다.

증가내역을 보면 SK그룹 크로스엠인사이트, 롯데그룹 롯데부여리조트, 한화그룹 예산테크노밸리, 동국제강그룹의 디케이엘씨 등이 회사설립으로 상호출자제한 기업에 새롭게 포함됐다.

또 SK그룹 MKS개런티, LG그룹 지투알, 한진그룹 삼올, STX그룹 제일종합기술, LS그룹 대성전기공업과 에이스냉동공조, 효성그룹 소림 등은 지분취득을 통해 포함됐다.

이밖에 LG그룹 지투알이 최대주주로 있는 HS애드 등 10개사와 LS그룹 대성전기공업과 STX그룹 제일종합기술이 각각 최대주주로 있는 텔텍과 제일이앤씨도 상호출자제한 기업에 포함됐다.

반면 이랜드그룹이 매각한 홈플러스테스코(구 이랜드리테일)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에서 제외됐고 합병이 이뤄진 대림그룹 대림에이치앤엘과 현대백화점그룹 충북방송, 청산된 LS그룹 이앤알, 코오롱그룹 코오롱모터스도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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