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블록체인 기반 증권ㆍ펀드 관리 서비스 ‘온보드’ 출시

입력 2020-12-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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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두나무)
(사진제공=두나무)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증권 및 펀드 관리가 편리해진다.

두나무는 블록체인 기반의 증권 및 펀드 관리 서비스 ‘온보드’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보드는 기업의 증권 및 펀드 관리를 지원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oftware as a Service, SaaS)다. 두나무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람다256이 개발한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루니버스’에 적용된다. 증권 발행 및 변동 내역, 주주명부, 스톡옵션 부여 및 행사 내역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기업은 수기로 관리해 온 주식 발행 및 스톡옵션 부여 내역을 온보드에 일괄 등록할 수 있다. 최초 등록 후에는 신주 발행, 구주 거래, 스톡옵션 행사 등 정보만 입력하면 블록체인에 자동 업데이트된 현시점 주주명부와 스톡옵션 현황 파악이 가능하다. 위변조할 수 없는 블록체인의 특성상, 증권 발행 이력 및 소유권 이전 여부 등이 투명하게 기록된다. 명의개서 과정의 중복 또는 누락 위험이나 불확실성도 줄일 수 있다.

기업 투자 기관 등 투자자의 펀드 관리에도 유용하다. 기업 담당자에게 권한을 부여받으면 투자자 역시 온보드에 접속해 투자한 기업의 보유지분 현황, 펀드별 투자금액 및 만기 등을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비상장 주식 통합 거래 지원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을 서비스하면서 비상장 기업과 투자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비효율을 확인했다”며 “온보드는 증권 발행 내역이나 거래 이력, 주주 변경 사항과 스톡옵션 행사에 따른 지분 변동 내역 뿐 아니라 기업이 기준일자의 주주명부 및 주권 미발행 확인서를 내려받은 이력까지 블록체인에 기록하기 때문에 증권 및 펀드 관리 업무의 효율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보드는 기업 단위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두나무는 내년 1월까지 데모 체험을 신청한 기업에 기업금융 무상 자문을 제공한다.

한편 두나무는 내년 상반기 중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통일주권 미발행 기업 주식 거래 서비스를 개시한다. 온보드를 이용하는 비상장 기업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기업의 선택에 따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해당 기업 주식이 거래되도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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