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나이, 유일한 베프 누구?…반가운 근황에 시청자 반응은

입력 2020-12-15 21:48

김일선 기자 il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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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에브리원 캡처)

카라 출신 니콜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금쪽같은 내 새끼' 특집으로 꾸며졌다. 반려견과 반려묘를 키우는 스타들이 출연한 것.

니콜과 함께 출연한 써니는 니콜에게 반가움을 드러냈지만 니콜은 "친분이 없다"라는 뉘앙스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앞서 '온애오프' 소유 편에 니콜이 출연한 바 있다. 소유의 집에 니콜이 방문한 것. 소유는 "거의 10년 동안 친구로서 지내고 있는데 유일한 베프라고 생각한다"라며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좋아서 대화하기 편하다"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니콜은 근황 보다는 반려견에 대한 토크가 주를 이뤘다. 물론 방송 주제에 충실했지만 시청자들은 "다음에는 다른 주제로 다시 나와달라" "개인적인 이야기도 듣고 싶다" "너무 반가웠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니콜은 1991년 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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