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ㆍ대출 안내문도 카톡으로“…우리은행 디지털 우편발송 서비스

입력 2020-12-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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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리은행)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종이우편물 발송방식을 개선한 ‘본인인증 기반 디지털 우편발송(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정부의 규제샌드박스 허용에 따라 카카오페이, KT 등과 협력해 모바일 기반 전자고지 서비스를 15일부터 시행한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스마트폰 본인인증을 통한 디지털 안내장을 카카오톡 메시지와 문자메시지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과거 예금, 대출 등 각종 안내문을 고객의 주소로 우편 발송하던 것을 개선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안내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우편물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은행으로서는 우편 안내장의 용지로 사용되는 종이 사용을 절감해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고 우편물 제작 및 발송에 따른 비용과 시간이 줄일 수 있다.

우리은행은 이 서비스를 다양한 종이 안내장 중 대출금 만기 안내를 비롯한 21종에 대해 먼저 시행하고 나머지 안내는 내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권 최초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게 안내문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 추진을 통해 선제적이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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