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락, ‘세계 일류상품’ 10년 연속 선정

입력 2020-12-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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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스락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0년 세계 일류상품’에서 유리밀폐 용기 부문 10년 연속 ‘세계 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출처=글라스락)
▲글라스락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0년 세계 일류상품’에서 유리밀폐 용기 부문 10년 연속 ‘세계 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출처=글라스락)

SGC솔루션의 글라스락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20년 세계 일류상품’에서 유리밀폐 용기 부문 10년 연속 ‘세계 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세계 일류 상품은 코트라가 매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선정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글라스락이 10년째 이름을 올리고 있는 ‘현재 세계 일류상품’은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약 595억 원)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약 59억 원)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 선정된다.

글라스락은 밀폐 용기로는 최초로 10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은 글라스락은 독자적인 내열강화유리 ‘템퍼맥스’ 기술력과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이라는 신뢰, 국가별 현지화 전략 등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위생과 안전에 까다로운 유럽과 북미 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7억여 개 이상 판매됐다.

수입산 내열유리와 달리 재활용이 가능한 국내 제조의 건강한 유리 소재다. 밀폐보관의 용도를 넘어 전자레인지 간편 조리, 테이블 세팅용기, 국민 이유식 용기 등 식품 보관기능 이상의 새로운 용도를 제안하고, 건강한 집밥을 위한 맞춤 제품군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글라스락은 환경보호와 건강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환경 캠페인도 지속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유리 소재를 사용해 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을 10년간 운영했다. 소외계층과 어린이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또한,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과 비스페놀A 등 환경호르몬 및 유해 폐기물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의 ‘노 플라스틱, 예스 글라스!’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SGC솔루션 생활용품사업본부 임광빈 본부장은 “글라스락은 잘 깨지지 않는 독보적인 내열 강화유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전 세계 유리밀폐 용기 트렌드를 변화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환경과 건강에 이로운 유리 소재로서 지속적인 제품 연구개발을 통해 전 세계인의 건강한 식문화 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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