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겨울철을 맞아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서 '에쓰오일 사회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를 비롯한 에쓰오일 사회봉사단과 지역사회 봉사자 60여명은 상도동 일대의 저소득층 50가구에 연탄 각 200장씩 총 1만장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에쓰오일은 관련단체인 푸르메 재단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약 5만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수베이 CEO는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에쓰오일 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나르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에쓰오일 임직원들은 경제난 속에서도 사회봉사단을 통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