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가격, 내린 거 맞아?

입력 2008-11-2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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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타NF, 뉴SM5 등 인기차종은 변동 없어

김모(33세)씨는 최근 경기 침체 여파로 중고차 가격이 내렸다는 신문기사를 보고 고개를 갸웃거렸다.

왜냐하면 얼마 전 중형급 중고차를 사기위해 매매상사를 찾았지만 가격은 내려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인터넷과 전화로 확인해봤지만 역시 마찬가지였다.

최근 금융 한파로 중고차 가격이 하락했다지만 아직은 일부 차량에만 해당된 애기라는 것이다.

27일 중고차 정보 제공업체 카즈에 따르면 현대차의 소나타NF, 르노삼성의 뉴SM5는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

소나타NF의 경우 지난 9월 1860만원에 거래됐지만 10월, 11월에도 가격에 변동이 없다. 지난 9월 1970만원에 거래되던 뉴SM5 역시 지금까지 가격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즉 인기 차종의 경우는 가격 하락이 없다는 것이다.

다만 중대형급 이상 차종과 연식이 오래된, 단종 차종의 경우 가격이 하락했다.

그랜저TG의 경우 지난 9월 대비 50만원 가량 중고차 시세가 하락했으며 아반떼HD의 경우도 연식에 따라서 30만원에서 60만원까지 떨어졌다.

카즈 최경욱 연구원은 "중대형급 이상이나 연식이 오래된 차량의 경우 관리비용과 감가상각이 크기 때문에 매매상사에서 처분을 위해 중고차 시세 하락이 일어나고 있지만 아직 수요층이 있기에 회전율이 좋은 인기차종의 경우에는 시세하락이 눈에 띄게 일어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 연구원은 "경제상황이 더 나빠지거나 후속차량의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급격한 가격 하락은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며 "따라서 지금은 인기차종보다 가격하락이 크게 발생하는 구모델 차량을 구입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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