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큐피크 듀오 시리즈, 업계 최초 QCPV 인증 획득

입력 2020-12-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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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사장 "더 높은 기준의 품질 검사 지속 도입할 것"

▲한화큐셀 직원들이 원자재 품질 공정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 직원들이 원자재 품질 공정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은 지난달 26일 ‘티유브이 라인란드(TÜV Rheinland)’의 신규 태양광 모듈 품질 검사(QCPV) 인증을 업계 최초로 얻었다고 2일 밝혔다.

QCPV는 단기ㆍ장기 신뢰성 평가, 현장 샘플링 검사, 원부자재 검사 등 총 3가지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장기 신뢰성 평가에서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품질 검사 기준보다 최대 3배 긴 검사 기간과 혹독한 조건을 적용했다.

현장 샘플링 검사는 실제 공정을 점검하기 위해 티유브이 라인란드 전문가들이 한화큐셀 공장에 상주하면서 무작위로 샘플을 선택해 품질을 검사했다.

원부자재 검사는 자재 공급 업체에서 모듈 제조에 쓰이는 원부자재까지 품질 기준을 만족하는지 평가했다.

이번에 품질 검사를 통과한 제품군은 큐피크 듀오 시리즈다.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 에너지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 점유율 1위를 달성할 수 있게 한 핵심 제품군이라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한화큐셀은 앞으로 QCPV를 표준 품질 검사로 도입하고 생산하는 제품들에 이 검사를 적용할 예정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은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산업 표준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이바지해온 선도적 기업”이라며 “더 높은 기준의 품질 검사를 지속 도입해 제품 품질과 고객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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