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PC방 관련 확진자 2명 추가 발생…누적 96명

입력 2020-11-2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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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시설로 일시 지정됐던 PC방의 운영이 재개된 9월 서울 성동구의 한 PC방에 음식물 섭취 금지, 거리두기 등이 적시된 예방 수칙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시스)
▲고위험시설로 일시 지정됐던 PC방의 운영이 재개된 9월 서울 성동구의 한 PC방에 음식물 섭취 금지, 거리두기 등이 적시된 예방 수칙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시스)

세종시에서 PC방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10대인 95번 확진자와 20대인 96번 확진자는 이달 21일 PC방에서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접촉 후 2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관련된 세종시 PC방 확진자는 2명이 추가돼 총 3명이다. 또한, 이번 추가 발생으로 관내 누적 확진자는 96명으로 증가했다.

앞서 확인된 세종시 90번 확진자는 10대로 21일 PC방에서 서울 관악구 51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시는 25일 90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3명을 비롯해 확진자가 다니는 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접촉자 30명, 예방적 검사자 158명 등 총 188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으나,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PC방 감염이 발생하자 세종시와 방역당국은 물론, 세종시교육청도 긴장하고 있다. 시·방역당국은 지역 내 감염증 확산에 긴장하며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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