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제약사 4~5개사와 협력해 SNAP기술을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서 초기 임상을 완료하고 미국 임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유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750원(4.18%) 상승한 1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와 공동으로 백신을 개발중인 팝바이오텍 창업자이자 대표인 조나단 로벨은 “단백질을 100nm 수준의 입자로 만드는 SNAP 플랫폼 기술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유바이로직스는 국내에서 초기 임상을 완료 후 미국 임상을 추진 중이라며 4~5개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팝바이오텍은 유바이오로직스와 공동으로 EUPOP 라이프 사이언스를 설립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 켐온, 보령제약, 바이오톡스텍 등과 함께 코로나 관련주로 꼽히는 유바이오로직스에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