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채권금리 상승세 이어질 것" -유진투자증권

입력 2020-11-2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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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5일 "2021년 채권금리는 경기 개선과 재정 확대에 따른 물량 부담 등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동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재확산으로 성장 전망의 불확실성이 높고 내년도 경기회복도 올해 급락한 성장을 되돌리는 차원에 그칠 것"이라며 "주요국 중앙은행의 완화적 정책 유지 등 과거 경기 개선 국면과 차별화된 정책 환경은 금리 상승을 제한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백신의 상용화가 빨라질수록 성장 개선이 확대되고 통화정책의 정상화도 앞당겨질 것"이라며 "이는 채권금리의 상승 폭 확대와 상승기간의 장기화로 이어진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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