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업2020', "코로나 이후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기준 제시"

입력 2020-11-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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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중기부 장관 (중기부 제공)
▲박영선 중기부 장관 (중기부 제공)
▲컴업 개막식 무대사진 (중기부 제공)
▲컴업 개막식 무대사진 (중기부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컴업2020 조직위원회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0’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컴업2020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서울 전역에서 진행됐다. ‘컴업 2020’ 학술대회, 특별행사 등 60여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맡았다.

컴업 홈페이지 방문 건수는 55만건, 참가등록자 8162명, 유튜브 구독자 수 2만8563명, 온라인 실시간 시청 수 총 9만6516회 달성 등의 성과를 냈다.

중기부는 코로나 이후 경제·사회 변화를 12개 분야별로 조망하고,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특히올해 처음 열리는 대규모 온라인 스타트업 행사로서 스타트업 생태계 종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올해 컴업은, '온라인 행사의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당초 취지를 살리는 데 충실했다.

유튜브로 중계된 대다수 '컴업'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가 30개국 2만8563만명을 달성했으며, 온라인 실시간 영상 시청한 수는 총 9만6516회를 기록했다.

중기부 차정훈 창업벤처혁신실장(컴업2020 공동조직위원장)은 “그동안의 컴업이 슬러시(Slush)나 테크 크런치(Tech Crunch) 등 세계적인 스타트업 행사를 목표로 삼아 이들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했다면, 올해 컴업은 온라인·비대면 환경에 최적화된 행사로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며 “이를 통해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컴업이 세계적인 스타트업 행사의 유행을 선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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