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네이버 대표 “CJ와 협력 통해 글로벌 시장 정조준”

입력 2020-11-2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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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네이버 커넥트 2021'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사진제공=네이버)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네이버 커넥트 2021'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사진제공=네이버)

한성숙 네이버 대표가 CJ와의 협력은 글로벌 시장을 염두한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전략은 나오지 않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한성숙 대표는 24일 진행한 ‘네이버 커넥트 2021’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CJ대한통운과의 협력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달 26일 CJ 그룹과 상호 협력을 통해 콘텐츠, 물류 분야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네이버는 CJ 그룹 계열사인 CJ ENM, 스튜디오 드래곤과 각각 1500억 원, CJ대한통운과 3000억 원의 상호 지분을 교환한다.

한 대표는 “콘텐츠 IP를 중심으로 다양한 가능성을 볼 것”이라며 “다만 이후 타사와의 주식 스왑 등을 계획하지는 않고 있다”고 말했다.

구글의 인앱결제 정책에 대해서는 “구글이 신중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구글이 한국 시장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메쉬코리아 등에 투자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배달시장에 진출할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SME들을 잘 지원하기 위해 물류배송에 집중하는 것”이라며 “시장에 직접 진출할 생각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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