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김천시청에서 업무협약 체결 후 한국교통안전공단 권병윤 이사장(우에서 네 번째),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우에서 다섯 번째), 김천시 김충섭 시장(우에서 여섯 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날 협약으로 각 기관들은 스마트 모빌리티 부품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인증 프로세스와 자율주행차 핵심기술 개발 및 관련 법규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게 되며 경북국가혁신융복합단지 내 신규기업 유치와 스마트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2018년 김천혁신도시와 구미일원을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받고 2027년까지 3단계(10년)에 걸쳐 미래 교통안전 스마트밸리를 조성하고 있으며 기존 내연기관 부품산업에서 전기차 부품산업으로 업종전환을 유도 및 지원하여 관련 산업을 단계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교통안전공단은 경북혁신도시에 위치한 기관으로서 경상북도와 미래 모빌리티 관련 공동 사업 발굴 및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권병윤 공단 이사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이 미래형 자동차산업의 중심축으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