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내년 경상수지 50억달러 흑자' 해명 진땀

입력 2008-11-19 11: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정예산안 50억달러 무역수지 적자...불안감 조성 사전 차단(?)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수정 예산안을 통해 내년도 무역수지가 56억달러 적자를 예상한 것이 보도된 것과 관련 또다른 시장 불안을 조성할 수 있다는 판단에 기획재정부는 내년 경상수지는 50억달러이상 흑자가 예상된다고 주장하며 불끄기에 나섰다.

정부는 수정 예산안을 통해 내년도 수출 4900억달러, 수입 4956억달러로 예상하며 무역수지가 56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이는 세계경제 침체, 유가 하락, 내수둔화 등을 감안하여 당초 예산안보다 내년도 수출과 수입 증가율이 모두 큰 폭으로 둔화되는 것으로 전망했다는 게 재정부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수출 증가율은 당초 12%에서 수정 9%로 하향 됐고 수입 증가율도 당초 12.5%에서 8.5%로 수정됐다. 당초 예산안은 무역수지 12억달러 흑자였지만 수정 예산안은 56억달러 적자로 나타난 것이다.

하지만 재정부는 무역수지 적자 전망은 또다른 불안을 조성할 수 있다는 판단에 내년도 경상수지는 50억달러가 예상된다고 진화에 나섰다.

재정부 종합정책과에 따르면 상품수지는 수출입차보다 월평균 15억불 내외 개선되는 점을 감안할 때 내년도 상품수지는 150억달러 이상의 흑자가 예상된다는 주장이다.

종합정책과 관계자는 "통관 수입은 운임보험료포함인도조건(CIF)기준으로 보험료 및 운임이 포함되는 반면, 상품수지상 상품수입은 본선인도조건(FOB)기준으로 보험료와 운임이 포함되지 않고 있다"며 "따라서 통상 상품수입은 통관수입보다 월 평균 15억달러 정도 작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비스수지 적자폭 축소, 소득수지 흑자 등을 감안하면 내년도 경상수지가 50억달러 내외 흑자 예상이 된다는 것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66,000
    • +0.43%
    • 이더리움
    • 2,701,000
    • +0.6%
    • 비트코인 캐시
    • 305,500
    • +0.83%
    • 리플
    • 1,470
    • +2.58%
    • 솔라나
    • 107,200
    • +3.78%
    • 에이다
    • 282
    • +0.36%
    • 트론
    • 463
    • +0.22%
    • 스텔라루멘
    • 233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770
    • +4.6%
    • 체인링크
    • 11,730
    • +1.47%
    • 샌드박스
    • 58.8
    • +1.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