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백’ 소연, 방송 3회 만에 하차 이유…“인생곡 빼앗고 싶지 않아”

입력 2020-10-30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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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백’ 소연 (출처=MBN '미쓰백' 방송캡처)
▲‘미쓰백’ 소연 (출처=MBN '미쓰백' 방송캡처)

티아라 출신 소연이 ‘미쓰백’ 하차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멤버 소연이 “어렵게 생활하는 동생들의 인생곡을 빼앗고 싶지 않다”라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이날 소연은 “처음 녹화를 시작하는 날 함께하게 될 멤버들을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다”라며 “저도 활동하며 아픔도 상처도 있었지만 제가 상상도 못 했던 아픔과 상처를 가지고 어렵게 생활하는 동생들이라는 걸 알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미쓰백’에는 소연을 비롯해 김가영, 나다, 레이나, 류세라, 소율, 수빈, 유진이 출연 중이다. 특히 김가영은 그룹 ‘스텔라’ 활동 당시 강요받은 노출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으며 류세라 역시 현재 활동 후유증으로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외에도 이른 결혼으로 꿈을 포기해야 했던 소율과 데뷔 몇 개월 만에 팀이 사라진 유진 등의 사연이 소개되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에 소연은 “소속사와 제작진과 오랜 논의 끝에 결정한 일이다”라며 “아프게 견디는 동생들과 경쟁을 하고 경연을 통해서 인생곡을 뺏고 싶지 않았다”라고 하차의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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