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키워드] 삼성전자, 삼성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에 이목 쏠려…빅히트, 코스피200 조기 편입에 성공할까

입력 2020-10-29 07: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9일 증시 키워드는 #삼성전자 #빅히트 #카카오 #NAVERㆍCJ대한통운 등이다.

삼성 지배그룹의 핵심인 삼성전자가 전일에 이어 주요 화두에 올랐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하면서 유언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면서다. 만약 유언장에 18조 원에 달하는 재산 상속 방식을 써놓았다면, 삼성그룹의 승계 문제와 지배 구조 방향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고 이 회장의 보유지분이 어떻게 상속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경영권 확보에 대한 가족 간 합의가 있다면 삼성물산과 삼성생명, 그리고 가족 보유 지분을 통한 삼성전자 경영권 유지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BTS(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코스피200에 조기 편입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증권가에선 빅히트의 내림세에도 코스피200 지수 편입 가능성은 크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상장 첫날 따상 등의 주가 상승으로 모멘텀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총 50위권 밖으로 완전히 밀리지만 않으면 편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7월 상장한 SK바이오팜은 코스피200 조기 편입에 성공한 대표 종목이다. SK바이오팜은 상장 후 15거래일 동안 시총 기준 30위권을 유지했고, 한국거래소는 지난 8월 SK바이오팜을 코스피200 지수 구성 종목으로 편입했다.

카카오가 11월 25~27일 개발자 행사 '이프 카카오 2020'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카카오의 여러 서비스에 접목된 핵심 보유 기술을 외부에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올해는 카카오톡 10주년을 맞아 기술 관련 주제를 비롯해 카카오의 서비스, 사업 비전 및 방향성, 비즈니스 파트너, 기업 문화 등이 발표된다. 100여 개 세션의 역대 최대 규모다.

네이버가 CJ대한통운과 협력을 강화하자 시너지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NAVER는 이번 협력을 통해 거래 플랫폼 중심에서 배송ㆍ물류 시스템까지 보강할 수 있을 전망이다. CJ대한통운 역시 네이버쇼핑의 택배 물량 M/S는 물론이고 자체 창고가 없는 사업자들의 풀필먼트 계약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38,000
    • +2.27%
    • 이더리움
    • 4,500,000
    • +0.42%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2.38%
    • 리플
    • 739
    • -0.4%
    • 솔라나
    • 205,700
    • +3.11%
    • 에이다
    • 666
    • +0.3%
    • 이오스
    • 1,107
    • +0.91%
    • 트론
    • 161
    • -1.83%
    • 스텔라루멘
    • 162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950
    • -0.25%
    • 체인링크
    • 20,090
    • +1.72%
    • 샌드박스
    • 644
    • -0.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