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빌더 김기중 인스타그램 보니, 한달 전 건강했었는데…갑작스러운 사망 '무슨 일?'

입력 2020-10-28 14:09 수정 2020-10-2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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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故 김기중 인스타그램)
(출처=故 김기중 인스타그램)

보디빌더 김기중이 돌연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김기중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의 여동생은 전날 김기중의 SNS을 통해 "사랑하는 오빠가 먼저 하늘나라로 갔다"라고 알렸다.

고인의 빈소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29일 오전 6시 30분이다. 장지는 인천 가족공원이다.

1989년생인 김기중의 올해 나이는 31세다. '2019 피트니스스타 부천' 등의 대회에서 1등을 다수 수상한 프로 보디빌더이다.

김기중 인스타그램에는 불과 한 달 전까지 몸만들기에 전념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보름 전 갑자기 입원 중인 사진을 게재했고, 이에 "이겨내라" 등의 응원 댓글에 "이겨내겠다"라고 회복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김기중의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김기중은 앞서 "한의원 부황으로 인한 세균감염이 되었다"라고 입원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김기중이 '패혈증'으로 사망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패혈증은 혈관에 침투한 세균이나 독소 때문에 온몸에 심각한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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