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별세] 삼성 베트남 임직원, 페북에 “편히 잠드소서”

입력 2020-10-26 21: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 베트남 임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이건희 회장을 추모했다.  (사진제공=삼성 베트남 페이스북 팬페이지 캡처)
▲삼성 베트남 임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이건희 회장을 추모했다. (사진제공=삼성 베트남 페이스북 팬페이지 캡처)

삼성의 베트남 법인 임직원들이 온라인에서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추모했다.

26일 삼성 베트남 법인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 현지 팬페이지에 “모든 사람의 삶은 유한하지만, 그 가치는 영구적”이라며 “이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통해 분명하게 느낄 수 있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존경과 감사, 애도의 마음을 담아 고인에게 작별을 고한다고 적혀있다.

현지 임직원 일동은 “심혈을 기울여 삼성 베트남 설립과 발전에 애쓰신 회장님의 공로는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편히 잠드소서”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이 글은 오후 9시 기준 4200여 명의 네티즌이 애도나 애정을 뜻하는 이모티콘을 눌렀고, 184차례 공유됐다. 200여명은 추모 댓글을 달았다.

이건희 회장은 2005년 TV·가전제품 생산시설을 둔 호찌민 법인을 방문했고, 2012년에는 베트남 북부 삼성전자 휴대전화 공장을 둘러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69,000
    • +1%
    • 이더리움
    • 4,518,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1.06%
    • 리플
    • 731
    • -0.81%
    • 솔라나
    • 215,100
    • +5.18%
    • 에이다
    • 693
    • +3.59%
    • 이오스
    • 1,148
    • +4.08%
    • 트론
    • 161
    • +0%
    • 스텔라루멘
    • 164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200
    • -0.92%
    • 체인링크
    • 20,470
    • +3.12%
    • 샌드박스
    • 655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