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가든파이브 웍스' 일반 분양

입력 2008-11-17 11:03

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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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는 오는 21일까지 송파구 문정동 일대에 조성 중인 동남권유통단지 내 아파트형공장 '가든파이브 웍스'를 일반인에게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가든파이브 웍스는 연면적 11만9537㎡에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로, 총 569개의 아파트형 공장과 165개의 각종 지원시설이 들어서는 최첨단 아파트형공장이다.

일반 분양 물량은 공장 66개로 평균 분양가는 3.3㎡ 당 481만원이며, 층별로 2층 40개, 6층 19개, 10층 7개 등을 분양한다.

8호선 장지역에서 공장까지 약 200m거리로 경부·중부 고속도로 및 외곽순환도로와 송파대로로 접근이 편리하다.

또한 도시형 업종으로 분류된 기업 중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소재한 기업이 우선 분양 대상이다. 입주하는 중소업체는 취·등록세 면제와 재산세, 종합토지세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신청 접수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SH공사 본사 2층 강당에서 진행하며, 추첨일은 24일, 입주는 내년 1월 10일부터 가능하다.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와 가든파이브 홈페이지(www.garden5.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3410-7383,7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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