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ㆍ외국 매도세에 장중 2350선 무너져

입력 2020-10-1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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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장중 2340선을 기록 중이다.

이날 오후 1시 59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62포인트(-1.29%) 내린 2349.86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3762억 원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243억 원, 617억 원어치 순매도하면서 하락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4.57포인트(0.19%) 내린 2375.91에 시작해 약세 흐름을 보인다.

키움증권은 "미 증시 약세에 따른 시장 우려가 전일 국내 증시에 미리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약보합 출발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미국의 추가 부양책 지연 및 미국의 중국 기업 규제 소식과 유럽의 봉쇄 정책 확대 등 투자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후 국내 증시는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2.56%), 의약품(-2.42%), 섬유의복(-2.12%), 비금속광물(-1.88%) 등이 하락세를 보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1.48%), NAVER(-1.01%), 현대차(-0.56%), 셀트리온(-1.53%) 등이 약세를 보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86포인트(-3.23%) 내린 833.62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2930억 원어치 순매수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735억 원, 1014억 원어치 순매도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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