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큐리언트, '텔라세벡' 코로나19 치료제 "2상 신청"

입력 2020-10-13 09: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남아프리카공화국 식약처에 코로나19 감염증 환자 70명 대상 '텔라세벡' 효능 평가 2상 신청..."류코트리엔 생성 억제 통해 폐기능 회복 및 치료 기대"

큐리언트가 다제내성결핵 치료제로 개발하는 '텔라세벡(Telacebec)'을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치료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식약처(SAHPRA)에 임상2상 시험을 신청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텔라세벡은 류코트리엔(Leukotriene) 생성을 억제하는 'first-in-class' 약물로 다제내성결핵 대상 임상2상을 마친 상태다.

이번 임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내 2개 병원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감염 환자 70명에게 텔라세벡을 14일 동안 경구 투여해 약효, 약동학, 안전성 및 바이오마커 변화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회사는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에 의한 류코트리엔(Leukotriene) 생성 억제를 통해 COVID-19 환자의 폐기능 회복과 치료를 기대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가 68만명으로 세계 10번째로 확진자가 많고,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임상국가 4개국(미국, 영국, 브라질, 남아공)에 포함돼 임상시험에 적합한 국가로 평가라는 회사의 설명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는 완치되었지만 폐기능 등이 정상화되지 않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6월 미국 병리학회지에서는 사이토카인 폭풍에 의한 과면역 염증반응으로 주요 장기가 손상되며 이 과정에 류코트리엔이 관여한다는 결과가 발표됐다.

2013년 큐리언트는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에서는 텔라세벡이 대조군 대비 현저하게 적은 폐손상을 보이며, 동시에 류코트리엔을 저해한다는 데이터를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기전적 배경에 따라 텔라세벡은 폐손상과 폐섬유화 등의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치료제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7월 취업자 10.8만명↑…청년실업률 5년반만 최대폭 증가
  • 태풍 '찬홈' 일본 관통…이제는 한반도로?
  • 이달 코스피 수익률 2배 넘긴 코스닥, 주도주는 바이오에서 반도체로 [코스닥의 반격①]
  • 뉴욕증시, CPI 관망에 하락…유가, 미·이란 협상 난항에 상승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상반기 거래 2760조 ETF ‘숨은 손’… 차익거래로 연 1000억 이상 번다 ['황금알' 낳는 ETF LP①]
  • K바이오, 파이프라인 ‘특허 보호막’ 확보 잰걸음[K-제약바이오 성장동력①]
  •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2', 오늘(12일) 최종회 7~8화 공개 시간은?
  • 오늘 밤 페르세우스 유성우 쏟아진다…관측 시간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12 10: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796,000
    • -0.49%
    • 이더리움
    • 2,652,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302,100
    • -0.13%
    • 리플
    • 1,442
    • +0.91%
    • 솔라나
    • 107,700
    • +0.75%
    • 에이다
    • 263
    • -2.23%
    • 트론
    • 472
    • +1.29%
    • 스텔라루멘
    • 2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940
    • +0.71%
    • 체인링크
    • 12,380
    • +4.92%
    • 샌드박스
    • 56.53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