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관점의 다음 사회 아젠다 발굴…'2020 서울청년학회' 개최

입력 2020-10-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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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서울시)
(자료제공=서울시)

‘청년’ 관점의 새로운 연구를 고민하는 젊은 연구활동가들이 모여 논의하는 '2020 서울청년학회: 젊은 연구활동가 교류의 장'이 개최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0 서울청년학회는 청년 참여를 메인 주제로 채택했다. 8월 5일부터 시행된 청년기본법과 10월 5일 청년참여기구를 제도화한 서울시 청년참여활성화지원조례 시행을 계기로 다양한 청년참여 주체들이 모여 청년참여의 의미를 재평가하고 나아갈 방향을 도모할 계획이다.

다른 주제로는 여성청년의 정치를 다루는 '비혼 여성의 이웃 만들기', 청년주거를 주제로 하는 세션에서는 '2020 영끌 담론에 대한 소고', '기후위기 시대 주거·토지 문제의 전환담론모색'이 발표된다. 또한 청년고용 주제로 '지역 청년 고용정책의 파급효과'에 대해 토론한다.

2020 서울청년학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 15일~17일까지 개최하며 온라인 신청 링크를 접속하면 해당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 김영경 청년청장은 "젊은 연구자들이 ‘청년’의 관점으로 고민한 연구가 미래사회를 여는 의제발굴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서울청년학회가 청년연구활동가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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