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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완화에 유통가ㆍ뷔페 식당 ‘화색' 돈다

입력 2020-10-12 15:07 수정 2020-10-12 16:59

백화점 겨울옷 장사 기대…뷔페 일제 영업 재개 나서

(사진제공=롯데쇼핑)
(사진제공=롯데쇼핑)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유통가의 매출 회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추석부터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연휴에 소비 심리가 개선되며 웃음지은 유통가는 거리두기 완화로 더 많은 고객들이 오프라인 점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겨울 옷 비중이 높은 백화점과 수도권 매장을 운영하지 못했던 뷔페 식당업계도 속속 문을 열며 반색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전날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그간 영업이 제한됐던 수도권의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이 운영을 재개한다.

유통채널 중 거리두기 완화를 가장 크게 환영하는 곳은 백화점이다. 패션·의류 매출비중이 60%를 넘는 백화점은 겨울에 들어가는 10월부터가 대목이다. 패딩, 코트 등 아우터 가격대가 높은 데다 코리아세일페스타와 블랙프라이데이 등이 포진해 있고 크리스마스와 연말, 설 명절 등이 줄줄이 이어져 소비심리가 회복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가을 정기 세일이 연휴기간과 겹쳐 롯데백화점은 11%, 신세계백화점은 14.6%, 현대백화점은 7.0% 매출이 증가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초기와 재확산 때 주춤했다가 최근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며 가을 정기 세일부터 매출이 크게 뛰었다”면서 “거리두기 완화로 소비자들의 긴장감이 풀리면서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감염증 초창기에 다중 집객 시설에 대한 기피로 매출이 줄었던 대형마트 업계도 감염증 장기화 추세로 장기 저장 목적 소비가 늘면서 완연한 회복세다. 대형마트의 월별 1인당 구매 단가는 지난해 7만~8만 원대에서 올 들어 9만~10만 원으로 평균 20~30% 증가했다. 대형마트 관계자는 “손님이 많이 줄어든 대신 한번에 많이 사면서 그나마 유지하고 있다”면서 “거리두기 완화로 더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으로 본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유동인구 감소에 시름하던 편의점 업계 역시 학교 및 학원 상권이 살아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편의점 관계자는 “동절기가 되면 유동인구가 줄어 매출이 감소하는데, 거리두기 완화로 이를 다소나마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특히 그동안 어려움을 겪던 학교 및 학원가 점포의 매출이 반등할 것”이라고 봤다.

직격탄을 맞았단 뷔페 식당 업체들은 거리두기 완화를 가장 반기는 곳 중 하나다. 총 41개 매장 중 수도권 점포 28곳의 문을 열지 않았던 CJ푸드빌의 ‘빕스(VIPS)’는 이날부터 공사 중인 1곳을 제외하고 모두 영업을 재개했다. ‘계절밥상’도 9개 매장이 전부 운영된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한식 뷔페 ‘올반’ 2개 매장과 ‘보노보노’ 3개 매장은 15일 영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애슐리’와 ‘자연별곡’ 등도 2개월 가량 대부분 문을 닫았지만 13일부터 영업을 다시 시작한다. 특히 애슐리는 14일부터는 초등학생 어린이 1인 무료 및 생맥주 무제한 2인 제공 등의 프로모션을 열고 고객몰이도 나선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8월 18일부터 대부분 매장의 문을 닫았다가 총 150여 개의 매장이 오픈한다”며 “최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영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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