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렁이 나타난 임창정 회사, 재산 지키고 재물 가져다주는 영물

입력 2020-10-10 22: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아는형님' )
(출처=JTBC '아는형님' )

임창정이 회사에 구렁이가 출몰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임창정은 회사 구렁이에 대한 일을 10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전했다. 임창정은 회사 엘리베이터가 열리면 바로 보이는 테라스에 구렁이가 서 있었고 당시 트라우마로 현재까지 조심스럽게 다니고 있다고 털어놨다.

구렁이를 잡기 위해 테라스 데크까지 뜯어내려 했지만 철거 작업을 맡은 한 직원이 구렁이가 영물이라며 철거 작업을 만류했다고. 구렁이 덕분인지 현재까지 회사는 잘 운영되고 있다고 임창정은 전했다.

조상들은 집안에 들어온 커다란 구렁이는 재산을 지키고 재물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동물이라며 내쫓지 않고 오히려 잘 보호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렁이는 청설모나 집 쥐, 새를 잡아먹고 성체 길이가 2m나 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뱀이다.

예전에 숲속이나 물가, 인가 주변에도 흔했지만 그릇된 보신문화로 인한 불법포획과 서식지 파괴로 현재는 멸종위기종 1급으로 관리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산적 금융 판 키운 4대 금융…KB‧하나 '증권맨' 전진배치
  • 트럼프 “새 연준 의장 1월 발표...파월 해임 여전히 가능”
  • 입덕과 탈덕, 그리고 완덕 [요즘, 이거]
  • 김병기 與 원내대표 사퇴…문진석 대행 체제 ‘후폭풍’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30일) 8~10화 공개 시간은?
  • 쿠팡 연석 청문회 미진…與 국정조사 추진
  • KT, 해킹 사태 책임 공식화…위약금 면제·1조 원 보안 투자
  • '상간 의혹' 숙행, 방송 활동 중단…자필 사과문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12.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200,000
    • +0.76%
    • 이더리움
    • 4,308,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866,500
    • -0.17%
    • 리플
    • 2,728
    • +1.04%
    • 솔라나
    • 181,000
    • +1%
    • 에이다
    • 510
    • -1.54%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307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00
    • +0.86%
    • 체인링크
    • 18,030
    • +0.61%
    • 샌드박스
    • 164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