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실시간 지수 발표 시간 ‘9시 10초’로 앞당긴다

입력 2020-10-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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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7일부터 시행…거래소 “정확ㆍ신속한 투자정보 제공할 것”

▲지수용도별 산출주기 재편 현황. (출처=한국거래소)
▲지수용도별 산출주기 재편 현황. (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오는 12월 7일부터 주요 지수의 산출주기를 2초에서 1초로 단축한다. 또한, 모든 실시간 지수의 장중 최초 발표시간도 기존 '9시 1분'에서 '9시 10초'로 앞당길 예정이다.

6일 한국거래소는 파생상품 거래대상 및 시장대표 지수에 대해 산출주기를 단축한다고 밝혔다. 코스피 200, 코스닥 150, KRX 300 및 해당 지수의 섹터지수가 대상이다. 이에 KRX 지수의 산출주기는 지수용도 별로 1초, 2초, 10초 등 3단계로 재편될 예정이다.

또한, 실시간 지수의 장중 최초 발표시간도 기존 9시 1분에서 9시 10초로 앞당겨진다. 코스피, 코스닥, 코스피 200 등 총 351개 지수가 대상이다. 정규 시장 매매거래 개시 후 10초경과 시점에 발표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거래소 측은 "한국거래소는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투자 편의성 제고 및 시장 활성화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다른 지수에 대해서도 시황정보가 적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개선이 투자자들에게 양질의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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