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아들 민이, 방송 출연 긍정 효과”… 부담 느꼈던 발달 장애 고백

입력 2020-10-04 22: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오윤아 SNS)
(출처=오윤아 SNS)

오윤아가 아들 민이의 근황을 전했다.

오윤아 아들 민이는 4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언급돼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오윤아와 아들 민이는 타 방송사 예능프로그램에서 동반 출연을 수차례 한 바 있다. 오윤아는 지상파 방송 출연 이후 아들 민이가 많이 밝아졌다며 긍정적인 미디어 효과를 언급했다.

오윤아 아들 민이는 발달장애를 갖고 있다. 대뇌 손상으로 지능, 운동, 언어 등에서 발달 장애가 나타나 해당 연령의 정상 기대치보다 25% 뒤처진다. 대표적으로 자폐가 있다.

아들 민이는 길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시민들에게 반가움을 표하고 사진과 사인 부탁에도 흔쾌히 응해주는 매력을 발산 중이라고 오윤아는 전했다.

앞서 오윤아는 아들 민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한 때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다른 이유가 아니라 때론 강한 역할도 하는데 쓸데없는 동정표를 얻으려고 한다고 생각하실까봐 그렇다. 난 아이를 키우는 게 아무렇지도 않지만 주변에서 걱정할 때도 있더라. 그래서 아들이 어릴 땐 가급적 얘기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30,000
    • +0.22%
    • 이더리움
    • 4,433,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888,000
    • +0%
    • 리플
    • 2,870
    • +2.17%
    • 솔라나
    • 187,900
    • +0.75%
    • 에이다
    • 561
    • +0.36%
    • 트론
    • 418
    • +0.97%
    • 스텔라루멘
    • 327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190
    • +4.48%
    • 체인링크
    • 18,770
    • +0.54%
    • 샌드박스
    • 179
    • +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