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산, 美 업체와 세번째 아스팔트원유 구매의향서 체결

입력 2008-11-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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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gore사, Utah주 도로공사 수행 경험 풍부

-석유산업 관련 부문별 주요 업체들을 대상으로 안정적 판매처를 확보

한국기술산업은 12일 미국 자회사인 Korea Technology Industry America, Inc(이하 KTIA)가 지난 10일(미국 현지시각) 도로 포장용 아스팔트 콘크리트(이하 아스콘) 생산 및 건설 기업인 Kilgore Paving & Maintenance社(이하 kilgore)와 제품 구매 및 판매에 관한 의향서(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아스팔트 등 석유 산업 관련 기업과 세 번째 구매의향서 체결이다. 한국기술산업은 최근 미국 내 아스팔트 수요 증대로 관련 기업들과의 접촉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Kilgore社는 정유사 또는 대형 유통업체로 부터 원유성분인 아스팔트 시멘트를 구매하여 도로포장용 아스콘을 제조, 판매 및 건설까지 직접 수행하는 회사로 지난 2000년에 설립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스콘 생산량 및 도급 수주량 측면에서 메이저 반열에 오르는 등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지난 2007년 462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아스팔트 가격 상승 및 실적 성장으로 작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는데, 유타주 주요 도시 대부분의 도로 건설현장에서 Kilgore社의 중장비가 쉴새 없이 가동되는 것을 보는 일은 이제 일반적인 현상이 됐다는 것이다.

또 대도시 내 주요 도로, 고속 도로 등 고품질을 요구하는 도로 포장 사업을 주 업무영역으로 하며, 계절의 영향을 받는 여타 다른 업체와는 달리 대규모 저장 시설 등의 인프라 보유로 연중 아스팔트 시멘트 구매 활동을 하고 있다.

KTIA는 이번 LOI 체결로 미 중서부 지역 원유 및 석유제품 유통 기업인 Nielsen & Associates 사, Rocky Mountain 지역 최대 Asphalt Cement 가공 및 유통 기업인 Idaho Asphalt Supply 사와의 LOI 체결에 이어, 아스콘의 생산 및 건설 기업인 Kilgore社와 LOI를 체결함으로써, 석유산업 관련 부문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안정적 판매처를 확보함과 동시에 마케팅 전략을 다양하게 구사해 이익의 극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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