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S20 FE 언팩] 갤럭시 최대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어떤 상황에도 밝고 선명하게

입력 2020-09-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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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소 전면 카메라·라이브 포커스 지원…10월 2일 정식 출시

▲삼성 갤럭시 S20 FE 클라우드 네이비 제품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 갤럭시 S20 FE 클라우드 네이비 제품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23일 밤 11시(한국 시간) 온라인에서 개최한 ‘모든 팬을 위한 삼성 갤럭시 언팩’(Samsung Galaxy Unpacked for Every Fan)에서 갤럭시 S20 FE를 공개했다.

갤럭시 S20 FE는 3200만 고화소의 전면 카메라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후면에 탑재했다.

3200만 화소의 테트라 비닝 기술이 적용된 전면 카메라를 활용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또렷하고 생생한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활용하면, 배경을 흐릿하게 처리한 셀피 촬영도 가능하다.

후면에는 1200만 화소 기본 카메라를 비롯해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800만 화소 망원 카메라까지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다.

또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어떤 상황에서도 밝고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특히 AI 기반의 멀티 프레임 프로세싱으로 여러 프레임 정보를 빠르게 파악해 배경의 노이즈나 흔들림을 줄여준다. 이를 통해 어두운 레스토랑이나 별을 촬영하는 등 저조도 환경에서도 놀라운 선명도의 사진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멀리 있는 피사체도 또렷하게 촬영할 수 있는 스페이스 줌(Space Zoom) 기능도 지원한다. 광학 줌을 통해 화질의 손상 없이 최대 3배까지, AI 기반의 슈퍼 레졸루션 줌 기능을 결합하면 최대 30배까지 줌 촬영을 할 수있다.

일상의 순간을 다양하고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는 싱글 테이크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5초 동안 촬영을 하면 다양한 모드로 최대 10장의 사진, 4개의 동영상으로 기록한다.

역동적인 스포츠를 즐길 때처럼 움직임이 많은 동작을 촬영할 때 흔들림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슈퍼 스테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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