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일론 머스크 "한 달 뒤 완전자율주행차량 베타버전 선보이겠다"·2차 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지급 시작 外 (경제)

입력 2020-09-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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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배터리데이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배터리데이 행사에서 일론 머스크가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론 머스크 "한 달 뒤 완전자율주행차량 베타버전 선보이겠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22일(현지시간) 연례 주주총회 겸 '테슬라 배터리데이' 행사에서 "한 달 뒤 완전자율주행차량을 베타버전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론 머스크 CEO는 현재 테슬라 자율주행차량 사고 건수가 미국 평균 대비 10배 낮다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또한 "배터리 가격을 낮춰서 3년 뒤에는 완전자율주행 전기차를 2만5000달러에 팔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차 재난지원금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지급 시작

코로나19 사태가 지속함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이 오늘부터 지급됩니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지급부터 시작하는데요. 해당 지원금은 1차 지원금을 받은 특수고용직·프리랜서(50만 명)의 경우 신청 안내 문자 발송·접수 후 즉시 집행이 시작됩니다. 1차 지원금을 받지 않은 특수고용직·프리랜서(20만 명)는 150만 원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새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 순차적으로 '새희망자금'·'아동특별돌봄'·'청년특별구직지원금' 등을 신청·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

추석 직전 일요일 대형마트 의무휴업 논란

추석을 앞두고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의 대형마트는 추석을 앞둔 27일 일요일 의무휴업으로 문을 닫는데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다수 대형마트는 매달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이 의무휴업일이기 때문입니다. 대형마트와 재계 단체 등은 현재 유통 과정이 온라인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하는 만큼, 대형마트 규제 중심의 현행법이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이다. (연합뉴스)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LG트윈타워의 모습이다. (연합뉴스)

LG전자, 트윈타워 근무자 25일까지 원격근무

LG전자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LG전자에 따르면 21일부터 23일까지 직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확진자 5명은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 6층과 9층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 알려졌습니다. LG전자는 25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원격 근무를 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LG전자 측은 "감염경로를 방역 당국과 함께 조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7월 출생아 수 52개월 연속 감소

출생아 수가 5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7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출생아 수는 2만3067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155명(-8.5%) 감소했는데요.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혼인 건수는 1만708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2098건(-10.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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