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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 괌 전력청에 3600억 원 규모 중유 공급 계약 성사

입력 2020-09-21 16:21

3년간 총 85만 톤 공급계약 따내

▲현대종합상사와 미국 괌 전력청의 발전용 중유 공급계약은 코로나 19로 인해 별도의 서명식을 열지 않고 비대면 방식으로 괌 현지와 국내에서 각각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2015년 8월 20일 연장계약 서명식 때 사진으로 미국 괌 전력청에서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오른쪽)과 조셉 두에나스 괌 공공요금위원회 회장(가운데)이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종합상사)
▲현대종합상사와 미국 괌 전력청의 발전용 중유 공급계약은 코로나 19로 인해 별도의 서명식을 열지 않고 비대면 방식으로 괌 현지와 국내에서 각각 서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은 2015년 8월 20일 연장계약 서명식 때 사진으로 미국 괌 전력청에서 정몽혁 현대종합상사 회장(오른쪽)과 조셉 두에나스 괌 공공요금위원회 회장(가운데)이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종합상사)

현대종합상사가 미국 괌에서 3억1000만 달러(약 3600억 원) 규모의 발전 연료용 중유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쾌거를 거뒀다.

현대종합상사는 미국 괌 전력청(Guam Power Authority)과 이달부터 2023년 8월까지 3년간 총 85만 톤에 달하는 발전 연료용 중유를 공급하는 계약을 21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 대유행)으로 양 사업자가 비대면으로 괌 현지와 국내에서 각각 서명해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괌 전체 전력 생산의 약 70%를 차지하는 발전 연료용 중유 전량에 해당하는 것이다. 향후 합의를 통해 2년간 추가 연장하는 옵션이 포함돼 있어 공급 기간은 최장 5년까지 늘어날 수 있다.

현대종합상사는 2013년 8월에 괌 전력청이 발주하는 발전용 중유 공급 프로젝트를 처음 수주한 이래 2015년 한 차례 연장 계약에 성공해 2018년까지 5년간 총 177만 톤(약 8700억 원) 규모의 중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현대종합상사가 다국적 대형 석유회사들과 치열한 입찰 경합을 벌인 끝에 다시 최종 공급자로 선정된 것은 괌 전력청으로부터 가격과 품질 경쟁력은 물론 안정된 장기 공급 능력을 높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수요 침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대규모의 안정적 장기 공급 매출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현대종합상사는 기존의 발전용 및 선박용 중질유 거래처들과 안정적인 장기 협력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면서, 영업력 강화를 통해 향후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에 맞춰 초저유황경유(Ultra Low Sulfur Diesel) 등 청정 연료 석유제품의 공급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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