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 CJ제일제당, '즐거운동행' 사업으로 동반성장 앞장

입력 2020-09-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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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CJ제일제당)
(사진 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대한민국의 건강한 식품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경쟁력 있는 협력사를 발굴하는 ‘즐거운동행’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즐거운동행’ 사업은 협력기업에 필요 자금, 역량, 판로 등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CJ제일제당에 중소기업의 핵심역량을 활용한 제품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하도록 지원하는 동반 성장 사업모델이다.

CJ제일제당은 업계 최초 상생 브랜드인 ‘즐거운동행’ 사업으로 김치, 두부, 장류, 떡류 등의 부문에서 지역 유망 식품기업 제품을 전국에 유통 대행해 8년째 지역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다.

‘즐거운동행’ 사업으로 성장한 협력기업에는 ‘미정’이 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면ㆍ떡류를 생산하는 기업인 미정은 ‘즐거운동행’ 사업을 통해 기존의 저가형 떡류 제품을 탈피한 신시장을 개척하고, 소스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춰 시장점유 및 신매출원을 확보했다. CJ제일제당의 소스 개발 지원 민 품질관리 등 전방위적인 지원으로 출시 약 1년 만에 즉석 떡볶이 제품 카테고리에서 제1 경쟁사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혔다. 2019년에는 비엔나 떡볶이, 고소한 콩국수를 출시하여 꾸준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다양한 지원과 협력상생의 결과로 2011년 거래 초기 대비 177%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사업확장과 더불어 민간기업 최초로 내일채움공제 제도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여 거래 초기 대비 119%의 일자리가 증가했다.

이 밖에도 CJ제일제당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공정 거래 모니터링 활동 강화를 위해 ‘하도급거래 내부심의위원회’ 월 1회 개최를 정례화했고, 협력사 관련 주요 안건 및 활동 보고를 진행해 사전 예방과 사후 점검 활동을 확대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시한 4대 실천사항 및 표준 하도급 계약서를 전면 도입했다.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제도도 마련했다.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한 금융 지원인 ‘상생펀드’, ‘직접 자금지원 제도’와 민간기업 최초로 진행 중인 중소기업 고용 지원 프로그램인 ‘내일채움공제’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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