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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에스코, 아시아 최대 규모 ‘바이오 원유 생산공장’ 준공

입력 2020-09-16 13:57

발전용, 선박용 및 수송용 연료까지 활용 가능…현재 기름보다 원가 약 30% 절감

㈜대경에스코(대표이사 윤학상)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상업용 ‘바이오 원유 생산공장'을 15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유동층 급속 열분해 기술이 활용된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목질계 바이오매스인 폐목재, 톱밥, 가구 부산물 등의 나무를 활용해 바이오 원유를 생산할 수 있다. 이 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는 330만 리터에 달한다.

급속 열분해(Fast pyrolysis) 기술은 바이오매스를 산소가 없는 조건 상태로 500도 내외의 고온에서 짧은 시간 동안 반응ㆍ열분해해 액체연료로 변환하는 기술이다.

㈜대경에스코는 201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지원을 받아 하루 1톤 생산 규모의 바이오 원유를 생산하는 원천기술 연구를 시작했다. 이어 2018년부터 한국석유관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서울시립대, 연세대, 강원대 연구진과 함께 실증연구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아시아 최대 규모인 바이오 원유 연간 330만 리터 생산 공장을 구축하게 됐다.

▲1일 20톤 바이오 원유 생산 공장 사진  (대경에스코)
▲1일 20톤 바이오 원유 생산 공장 사진 (대경에스코)

공장 준공에 따라 생산되는 바이오 원유는 디젤엔진 발전용 연료, 보일러용 연료, 선박용 연료, 도로용 바이오 연료로 사용되며 바이오 수소가스 생산도 가능해진다. 따라서,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 정책인 ‘그린뉴딜’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경에스코는 핵심 기술인 바이오 원유 생산과 가스 재순환 공정장치의 국내ˑ외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대기업에 기술도 이전했다.

개발된 바이오 원유는 보일러용, 자동차 엔진용 연료로 사용하기 위한 고품질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품질평가, 연소 기기 적용 시험도 진행 중이다.

기존의 저온 열분해 방식으로 20~30% 정도 열분해 생산하던 원유를 약 60% 이상 회수가 가능한 에너지화에 성공, 현재의 기름보다 원가가 약 30% 절감된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80% 이상 줄일 수 있다.

▲열분해 오일 (대경에스코)
▲열분해 오일 (대경에스코)

㈜대경에스코 오창호 전무는 “바이오 원유 실증 플랜트 개발을 통해 정부의 화석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 탄소를 적게 쓰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고용과 투자를 늘리는 그린뉴딜 정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바이오매스 자원이 풍부한 동남아시아 개발도상국에 바이오 원유를 생산하는 플랜트 및 운전 기술 등의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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