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 첫날 이동걸 산은 회장 “노마십가 마음으로 한 걸음 나아가야”

입력 2020-09-11 13: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노마십가(駑馬十駕)의 겸손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미래산업 건설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제39대 11일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며 내놓은 각오다. 노마십가는 ‘둔한 말도 열흘 동안 수레를 끌면 천리마를 따라간다’라는 뜻으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표현이다.

이 회장은 이날 전임직원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는 메시지를 전하며 앞으로 산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아래의 다섯 가지로 제시했다.

우선 이 회장은 산은은 코로나19 등 위기에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도 △혁신성장 △구조조정 △조직의 변화와 혁신 등 세 개의 축을 기반으로 정책금융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부실기업 구조조정은 결국 혁신성장과 신산업·신기업 육성으로 완성되기 때문에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 금융지원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산은이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 등 글로벌 이슈에서도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 회장은 산은의 경쟁력은 곧 한국금융의 경쟁력으로 민간금융기관들과 협력과 경쟁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산은이 금융·경제 중심지에서 글로벌 정책금융 기관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은은 “이번 이동걸 회장의 연임으로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있어 산은이 중심 역할을 수행해 나감은 물론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판 뉴딜 정책 뒷받침, 주요 기업구조조정 현안 해결, 혁신성장 생태계 활성화 지원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금융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강한 추동력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국은 중소형, 서울은 59㎡"⋯아파트 수요 축이 바뀌었다
  • "200만원 간다"⋯실적 발표 앞둔 SK하이닉스, 증권사 목표주가 연일↑
  • '만장일치' 금리 동결⋯금통위 "올해 물가상승률, 2월 전망치 상당폭 상회" 우려
  • 합수본, ‘통일교 금품수수’ 전재수 불송치…“공소권·혐의 없음”
  • "돈 내야 지난다"⋯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어떻게 걷나 [이슈크래커]
  • 단독 공소시효 3일 남기고 고발…공정위→검찰, 평균 3년6개월 [전속고발권 해부①]
  • 정청래 “국회의원 재보궐, 민주당 모든 지역 출마…전략공천 원칙”
  • 사흘째 못 잡은 탈출 늑대 '늑구'…굶어도 괜찮을까?
  • 오늘의 상승종목

  • 04.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625,000
    • +0.68%
    • 이더리움
    • 3,248,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36%
    • 리플
    • 1,994
    • +0.4%
    • 솔라나
    • 123,600
    • +0.65%
    • 에이다
    • 373
    • +0%
    • 트론
    • 477
    • +1.06%
    • 스텔라루멘
    • 231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040
    • +0.75%
    • 체인링크
    • 13,270
    • +1.53%
    • 샌드박스
    • 114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