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지연 나이, 여자 임재범→갑상선암 투병까지…“모두 극복”

입력 2020-09-10 23:38 수정 2020-09-1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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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출처=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차지연 (출처=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차지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뮤지컬 배우 특집으로 차지연이 출연해 트롯맨들과 대결을 펼쳤다.

차지연은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2006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한 뒤 ‘카르멘’, ‘서편제’, ‘드림걸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특히 차지연은 과거 MBC ‘나는 가수다’에서 선배가수 임재범의 무대에 코러스로 등장하며 ‘여자 임재범’으로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임재범은 차지연에게 자작곡 ‘그대는 어디에’를 선물했으며 이는 차지연의 첫 디지털 싱글로 발매되기도 했다.

2016년에는 MBC ‘복면가왕’에 ‘캣츠걸’로 출연해 4연승을 달리던 거미를 꺾고 파워풀한 음색으로 5연승을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후 방송과 뮤지컬 무대를 종횡무진하던 차지연은 2019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모든 무대에서 하차했다. 이후 약 9개월간 투병 생활을 하다가 지난 2월 tvN ‘더블 캐스팅’으로 복귀했다.

한편 차지연은 2015년 4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윤은채와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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