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지난 2005년부터 국제빙상연맹이 중국에서 펼치고 있는 피겨스케이팅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피겨스케이팅의 우아한 이미지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4년 연속 피겨스케이팅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김연아 선수 등 세계적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삼성전자는 경기장 내 광고 외에 점수를 기다리는 선수-코치 대기석에 삼성 휴대폰을 전시함으로써 브랜드와 휴대폰을 지속적으로 노출시킬 수 있었다.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중국은 물론이고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삼성 브랜드를 홍보하고, 경기장 내에 삼성 터치스크린폰을 전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김연아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둬 더 큰 브랜딩 효과를 거둘 수 있었으며 지난 8일 시상식에서는 중국삼성 박근희 사장이 김연아 선수에게 직접 금메달을 수여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년 전보다 휴대폰 중국 내 시장점유율을 2배 이상 끌어올리며 지난 9월 마케팅 조사기관 GfK 기준 시장점유율이 21.2%까지 성장,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