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GSK, 코로나19 백신 1·2차 임상시험 돌입

입력 2020-09-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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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와 영국 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가 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사노피와 GSK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성인 440명을 대상으로 임상 1상, 2상 시험에 착수했으며 결과는 올해 12월 초에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상 1상은 후보물질을 사람에게 처음 투여해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단계이고, 2상은 환자들에게 투여해 치료 효과를 탐색하는 단계다.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손잡고 백신을 개발 중인 사노피는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안전성과 치료 효과를 확증하는 마지막 3상 시험을 개시할 계획이다.

사노피와 GSK는 각각 항원 기술, 면역증강제 기술을 자체 개발해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만들고 있다. 임상시험에 성공한다면 내년 상반기 안에 승인을 받고, 연간 최대 10억 회분의 백신을 생산하겠다는 게 양사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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