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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 루미마이크로에 ‘오피란제린’ 실시권 이전…국내 3상 추진

입력 2020-09-03 13:27

통증 및 중추신경계 질환 전문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비보존은 루미마이크로와 비마약성 진통신약 ‘오피란제린’ 주사제의 한국 내 독점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에서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업프론트)은 20억 원이며, 오피란제린의 판매 단계까지 개발에 성공할 경우 단계별 마일스톤 포함 총액은 110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판매 후 경상기술료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일정 비율에 맞춰 루미마이크로가 매년 비보존에 지급하게 된다.

비보존과 루미마이크로는 이번 실시권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임상 3상을 빠르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 비보존은 루미마이크로를 통해 오피란제린의 국내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의 독점 생산을 추진, 전 세계 공급권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오피란제린은 비보존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수술 후 통증을 비롯한 중등도 이상의 통증에서 강력한 진통 효과를 가진 비마약성 진통제다. 중추신경계와 말초신경계에 동시에 이중 길항 작용해 개선된 통증 치료 효과를 보이는 신약이다. 앞선 5건의 임상 2상을 통해 유효성을 확인했으며, 졸림 및 어지러움 등의 이상반응 이외에는 임상적으로 주목할 만한 심각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아 우수한 내약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신약 허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마약성 진통제 시장을 대체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보존은 미국에서 오피란제린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하다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문제가 심각하게 불거지면서 일시 보류했다.

조현승 루미마이크로 대표는 “오피란제린의 국내 임상 3상 진행과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임상 개발 지역을 빠르게 확대하는 데 있어 루미마이크로의 아시아 네트워크가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비보존과 협업하며 오피란제린의 글로벌 상업화 추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루미마이크로는 최근 ‘비보존 헬스케어’로 사명 변경과 제약 전문가인 박홍진 비보존 부사장을 사내 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임시주총 계획으로 공시해 비보존과의 제약 사업 본격화를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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