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나이, 난치병에 두 번째 사임 "억제 가능, 완치 불가능"

입력 2020-08-2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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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베 일본총리 SNS)
(출처=아베 일본총리 SNS)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나이가 몇 일까.

아베 나이는 28일 오후 그가 사임을 표명하면서 화두에 올랐다. 아베 나이는 올해 67세로 건강상의 이유로 임기를 일 년 남짓 남겨놓고 자리를 내려오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는 최근 건강에 이상 징후가 생겨 대학병원을 두 번 찾았으나 이날 오전까지 사의에 대한 어떠한 내색도 표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는 궤양성 대장염이 재발, 건강이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궤양성 대장염은 이미 한차례 그를 자리에 내려오게 한 바 있다. 2006년 52세 나이에 총리로 취임했지만 다음해 궤양성 대장염으로 1년 만에 사임했던 것.

궤양성 대장염은 일본 후생노동성에서 지정한 난치병으로 아베 총리는 17세에 발병했다. 증상이 악화되면 복통과 발열, 체중 감소 등을 일으키고 약으로 증상을 억제하는 것은 가능하나 완치는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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