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 계정삭제, 박은혜 성희롱 의혹에 '하차 요구' 빗발…Preach 댓글→사과無

입력 2020-08-26 09: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출처=샘 오취리 인스타그램)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성희롱 논란 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한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하차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24일 샘 오취리가 고정 출연 중인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하차 요구가 쏟아졌다. 이와 대해 '대한외국인' 측은 "논란에 대해 확인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샘 오취리는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박은혜와 다정히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누나. 우리가 오렌지 카라멜"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나 해당 사진 댓글에 "Cute once you go black you never go back(귀엽네. '흑인에게 가면 다시 돌아오지 못한다'라는 뜻)"라는 댓글이 달리면서 논란이 일었다. 일부 네티즌이 불쾌감을 나타낸 가운데, 샘 오취리는 "preach"라는 댓글을 달며 불을 지폈다.

'Preach'의 사전적 뜻은 '설교'지만, 상대방의 말에 동의할 때 자주 쓰이는 표현이라 사실상 성희롱에 동조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샘 오취리는 댓글 내용 등이 담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삭제했다. 그러나 네티즌은 샘 오취리가 어떤 사과도 없이 SNS을 삭제했다며, 비난을 보내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주택연금 가입 문턱 낮아진다…주금공 '공시가 12억' 기준 완화 추진
  • [종합] 연준, 0.25%p ‘매파적 인하’…엇갈린 시각 속 내년 인하 1회 전망
  • '나솔' 29기, 연상연하 결혼 커플은 영호♥현숙?⋯힌트 사진에 단체 아리송
  • ‘김부장은 이제 희망퇴직합니다’⋯연말 유통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한파
  • [AI 코인패밀리 만평] 일파만파
  • 몸집 키우는 무신사, 용산역에 역대 최대 매장 오픈...“내년엔 편집숍 확장”[가보니]
  • 이중·다중 특이항체 빅딜 러시…차세대 항암제 개발 분주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12: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019,000
    • -2.24%
    • 이더리움
    • 4,754,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826,000
    • -1.26%
    • 리플
    • 2,985
    • -3.49%
    • 솔라나
    • 193,200
    • -5.8%
    • 에이다
    • 644
    • -6.53%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59
    • -4.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80
    • -1.76%
    • 체인링크
    • 20,180
    • -4.5%
    • 샌드박스
    • 204
    • -4.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