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경영] 포스코, MㆍZ세대와 '적극 소통'

입력 2020-08-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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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채용담당자들이 유튜브에 출연해 취업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 채용담당자들이 유튜브에 출연해 취업 노하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포스코는 창업 때부터 시작한 인재 중요성을 강한 신념으로 삼아왔다. 최근에는 MㆍZ세대와의 소통에도 힘쓰며 기업시민 경영이념과 채용 정보를 널리 알리고 있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건설 초기부터 인재 양성을 위해 제철연수원(1969년)을 세웠다. 조업기술과 건설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직원의 해외연수는 물론, 제철연수원을 통한 자체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렇게 끊임없이 실력을 갈고닦은 인재들이 최고의 제철소를 건설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특히 올해 포스코는 새로운 소통방식을 기반으로 밀레니얼 세대 인재 채용에 나섰다.

유튜브 채널 ‘포스코TV’를 기반으로 채용에 특화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해 취업준비생들에게 포스코의 기업시민 경영이념, 채용 전형, 인재상 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미래 포스코의 주역이 될 이들을 위해 회사의 비전, 경영전략 등과 함께 선배 신입사원들의 삶, 취업비결은 물론 취준생들이 궁금해할 포스코 인재상, 채용 방향, 면접 비법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유튜브 채널 ‘포스코TV’를 통해 알리고 있다.

'신입피셜, 포항라이프'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는 포항에서 신입사원 교육을 받는 선배들의 일상을 소개했다.

'포스코 신입사원 취업 성공 편에서는 선배 사원들이 목소리만 나오는 독특한 형식의 인터뷰를 제작해 포스코를 선택한 이유, 입사준비 과정, 취업성공 노하우, 포스코의 매력 등을 취업준비생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원서접수가 한창 진행 중이던 3월에는 채용담당자들이 출연해 '포스코 랜선 멘토링'이라는 제목으로 취업준비생들이 '포스코TV'를 통해 질문한 내용을 모아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담당자들은 포스코의 인재상, 경영이념, 지방근무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답하고, 채용절차와 지원서작성 팁, 면접 노하우 등을 소개했다.

또한, 포스코는 2018년 최정우 회장 취임과 함께 향후 5년간 5500명의 청년 인재를 육성해 취업 및 창업 지원키로 하고 '기업 실무형취업교육'과 '청년 AIㆍ빅데이터 아카데미', '창업인큐베이팅스쿨' 3가지 취ㆍ창업 프로그램인 '포유드림'(POSCO YOUTH DREAM)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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