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 면제 안내 공지사항. (사진제공=게토 홈페이지 캡쳐)
넥슨은 자회사 엔미디어플랫폼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PC방 사업자들을 위해 영업 중단 지역 매장의 관리비 면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엔미디어플랫폼은 PC방 통합 관리프로그램 브랜드 ‘게토’를 서비스 하고 있다.
관리비 면제 지역은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한하며 영업 중단 해제시까지 적용된다. 사업자들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면제 적용이 된다.
앞서 넥슨은 지난 2~3월 영남지역 가맹점 관리비 면제, 임시 휴업 가맹 매장 관리비 청구 중단, 3~4월 전국 가맹점 관리비 면제 등을 통해 사업자들을 지원해 왔다.
넥슨 관계자는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모두들 힘내시고, 저희도 작은 힘이 되어드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